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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8월 11일(木)
“韓 전기차 2.6대당 충전기 1대… 최고 인프라 전세계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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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위기, 新 기술혁신으로 넘는다

유주석 ‘중앙제어’ 부문장
“내년부터 美·유럽 시장에 진출
전기화물차 충전기 개발 막바지
이동형·무선 방식도 선보일 것”


“올 하반기 전기차 충전기 미국·유럽 인증을 받고 내년부터는 수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주석(사진) 중앙제어 스마트차저 부문장은 지난 8일 충북 청주 중앙제어 본사에서 문화일보와 인터뷰를 하며 “한국의 뛰어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펴낸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보급대 수는 평균 2.6대로 조사 대상 30여 개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용차를 제외한 전체 전기차 대수를 충전기 개수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쉽게 충전기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이 수치가 7.2대였다.

유 부문장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충전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다양한 국산 전기차 충전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제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 부문장은 “아직 시중에 없는 전기 화물 특장차 전용 충전기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며 “이동형 충전기나 태양광, 무선 등 다양한 방식의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협력사인 현대자동차와는 차세대 충전기 신기술도 개발 중이다.

중앙제어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백화점과 마트, 호텔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 부문장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16만7000개 이상의 주차면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총 1만3000기의 충전기를 보급할 예정”이라며 “곧 출범 예정인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를 통해 롯데 멤버십과 연계한 복합 충전소나 충전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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