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우주인스포츠와 마라톤 생활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오른쪽)과 김희준 우주인스포츠 대표가 10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대한육상연맹 회의식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대한육상연맹이 마라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11일 대한육상연맹은 "10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대한육상연맹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며 "마라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우주런(우리 주변 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우주인스포츠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연맹 공인기록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라톤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마라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 마라톤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