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바로가기
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4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8월 18일(木)
진중권 “권성동 재신임? 민심보다 두려운 ‘윤심·윤핵관심’으로 읽혀”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재신임 압도적 찬성...제대로 된 당인가”
권 원내대표 비대위 합류에 조경태 의원도
“상당히 상식적이지 않다는 평가 많은 듯”

뉴시스 자료사진


최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 한 것에 대해 진중권(사진) 작가는 “민심보다 두려운 게 ‘윤심’(尹心)이고 ‘윤핵관심’(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心)이다고 이렇게 읽혀 진다”고 비판했다.

진 작가는 17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권 원내대표 재신임에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 압도적 다수가 찬성을 했다 그런다. 이 당이 제대로 된 당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 비대위 인선을 결정한 지난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에 당연직으로 합류한 권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정했다. 의총 참석자 총 6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신임 안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가 일부 의원들 중 책임지고 물러나라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에서 재신임 절차 없이는 원활한 원내대표직 수행이 어렵다고 본 것 같다”며 “그래서 의총에서 재신임을 물었고 권 원내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투표로 재신임 여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달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윤 대통령의 스마트폰 메시지 내용을 언론에 노출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사실은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보기보다는, 없는 데서는 누구도 욕을 할 수 있지 않냐”며 “그걸 노출시킨 분이 재신임도 받고 비대위원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상당히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진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이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체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에 관해 “아마도 저쪽에서, 윤 (대통령) 쪽에서 ‘그렇다면 그냥 너 혼자 빈 당에서 혼자 대표해, 우리는 나갈게’라며 다른 살림을 차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고 예상을 하는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오히려 윤핵관 측이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진 작가는 “그 가능성도 크지 않다”면서도 “이 전 대표가 흘리지 않나. ‘신당이 창당될 수 있는데 내가 만든다는 얘기는 아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희 기자
e-mail 박준희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박준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속보] 운송거부 차주, 유가보조금 1년치 끊는다…추경호..
▶ 조규성·벤투 감독에 경고 꺼냈던 튀르팽 심판, 브라질전 배..
▶ "北 10대 청소년들 공개총살"…한국드라마·영화 유포했다..
▶ 배우 염동헌 별세…향년 55세
▶ 손흥민이 울었다…AFP "한국인 특유의 끈질긴 에너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손흥민이 울었다…AFP “한국인 특..
인도네시아,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 처..
‘독채자’ 시진핑? 장쩌민 추모는 習에..
손흥민 SNS 감사인사 “여러분들은 우..
호날두의 수난시대… 실점 빌미에 ‘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