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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2일(木)
한수원 등 6개사 발전 공기업 5년간 해킹시도 918건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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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발전 공기업 6개사에 대한 해킹 시도가 91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악성코드 공격이 443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인 48.3%를 차지했다. 발전소 및 송·배전 시설이 해킹당해 대규모 블랙아웃이 발생할 경우 기업과 가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수원과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 관련 공기업 6개사에 대해 매년 100건 이상의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8년 289건, 2019년 171건, 2020년 126건, 2021년 207건 등이다. 올해는 8월까지 총 125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다.

기관별로는 한수원이 247건으로 5년간 발생한 해킹 시도의 26.9%를 차지했다. 서부발전은 226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남동발전은 193건, 동서발전은 121건, 남부발전은 81건, 중부발전은 50건으로 뒤를 이었다. 악성코드 공격은 서부발전이 131건으로 가장 많았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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