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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2일(木)
‘김건희 특검’ 찬성 59%...특검 긍정 여론 여전히 높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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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32%...중앙일보·한국갤럽 찬성 59.8%, 반대 34.2%

국민의힘 여당 역할 잘한다 24%...민주당 야당 역할 잘한다 27% 그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참석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에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20%포인트 이상 높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4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기재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의혹과 관련한 특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9%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32%였고, ‘모름·무응답’은 9%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부터 50대까지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과반이었다. 60대는 찬성 49%, 반대 45%로 팽팽했고, 70대 이상은 반대(55%)가 찬성(27%)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에 못 미쳤고, 나머지 지역은 50%를 상회했다.

지지정당과 이념성향별로는 의견이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은 찬성이 각각 86%, 80%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은 반대가 각각 62%, 56%로 집계됐다. 중도층은 찬성은 64%, 반대는 26%로 조사됐고, 무당층 역시 찬성(64%)은 평균보다 높고 반대(22%)는 평균보다 낮았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특검에 찬성하는 의견이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59.8%(‘매우 동의한다’ 41.8%, ‘어느 정도 동의한다’ 18.1%), ‘동의하지 않는다’는 34.2%(‘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20.6%,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13.7%)였다.

한편 이번 전국지표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32%, 부정 60%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그대로고, 부정은 1%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40%, ‘성과 없을 것’이라는 답이 5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2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2%포인트 내려갔다. 민주당 지지도는 7월 4주(29%) 이후 두 달만에 20%대로 내려갔다.

양당은 모두 제 역할을 못한다는 낙제점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 역할을 잘한다’에 24%만 ‘그렇다’고 답했고, 70%는 ‘그렇지 않다’를 선택했다. ‘민주당은 제1야당 역할을 잘한다’에도 ‘그렇다’는 27%에 그쳤다. ‘그렇지 않다’는 65%로 조사됐다.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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