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바로가기
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8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4일(土)
벤투호, 국내파 위주로 한 번 더 소집… 마지막 옥석 고른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국내파를 다시 점검한다.

24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에 앞서 선수들을 소집해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최종 엔트리 26명을 제출하도록 했는데, 대표팀은 이에 앞서 선수들을 불러 테스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소집 대상은 국내파 위주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FIFA는 카타르월드컵 개막(11월 21일) 1주일 전인 11월 14일에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유럽 프로축구는 대부분 13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다. 그래서 벤투 감독은 10월에 종료하는 국내 K리그와 11월 5일 마치는 일본 J리그 소속 선수들을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슈퍼리그는 12월까지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11월 14일 이전 소집은 불가능하다.

통상 A매치 소집 때 국내파와 일본 선수들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다. 월드컵 예선 등에선 결과를 내야 하기에 총력전이 펼쳐지며, 평가전에선 유럽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조직력 점검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럽파를 배제하고 국내파 위주로 소집되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은 사령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기회다.

하지만 기회를 포착하는 건 쉽지 않다. 대표팀은 지난 7월 E-1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홍콩을 각각 3-0으로 제압했으나 일본에 0-3 참패를 당했다. 이 때문에 국내파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벤투 감독 역시 큰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래서 기존 멤버들을 제외하고 E-1 챔피언십 이후 다시 대표팀에 승선한 건 조영욱과 윤종규(이상 FC 서울),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밖에 없다.

7월에 이어 다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국내파 가운데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 승선이 확정적인 건 베스트 11급인 김진수와 김문환(이상 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홍철(대구 FC) 정도뿐이다. 방심해서 경기력이 하락한다면 제외될 수도 있다. 특히 부상 탓에 9월에 소집되지 못한 엄원상(울산) 등은 재승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평가전 상대, 그리고 경기 장소와 일시는 미정이다. 다만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시점이기에 본선 진출국을 초청하는 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파를 소집할 수 없기에 상대 또한 정예 멤버를 꾸리기 어렵다.

허종호 기자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알고보니 ‘유부남 약탈왕’
▶ “200억 상당 김환기·이중섭 작품 가로채” 고소장…전 검찰..
▶ ‘갑질’ 부인한 이범수…교수로서 자질 논란은 ‘여전’
▶ 비명계 “이재명, 떳떳하면 수사받아라”… 임계점 치닫는 ..
▶ [속보] 정부 “국적 위장 북한 IT 인력 고용 유의”…주의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갑질’ 부인한 이범수…교수로서 자..
“200억 상당 김환기·이중섭 작품 가로..
작년보다 더 중요해진 수학 점수… 줄..
재건축 쉽게… 구조안전성 비중 ‘50%..
이상민 해임시키고 국정조사엔 부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