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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5일(日)
최혜진, 신인상 경쟁자 티띠꾼과 우승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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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AP뉴시스


최혜진이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사실상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의 주인공을 가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최혜진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이자 올 시즌 신인상 경쟁자인 티띠꾼(14언더파 128타)과는 4타 차다.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상 경쟁은 1위 티띠꾼(1149점)과 2위 최혜진(1115점)의 경쟁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우승 시 신인상 포인트 150점, 준우승은 80점, 3위 75점, 4위 70점 등이 주어지는 만큼 성적에 따라 둘의 순위 변동뿐 아니라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 최혜진은 지난달 CP여자오픈 공동 2위, 티띠꾼은 3월 JTBC클래식 우승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최혜진은 “샷 감이 좋은 편이라 마지막 날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는 코스라 최소 6, 7타는 더 줄여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티띠꾼도 2라운드에만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타를 줄여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사소 유카(일본)가 13언더파 129타 단독 2위로 추격하며, 릴리아 부(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3위다. 1라운드에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정은5가 3타를 더 줄여 최혜진, 최운정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오해원 기자
e-mail 오해원 기자 / 체육부  오해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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