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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6일(月)
블핑, 앨범차트 ‘트리플 크라운’… “BTS 기록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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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오피셜·스포티파이 이어 ‘빌보드200’ 정상에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 기록
빌보드 전체론 14년만에 처음

‘본핑크’ 214만장… 뮤비 3억회
싱글차트 ‘핫100’ 1위 도전도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들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한국 걸그룹 최초 기록이다.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의 예고 기사에 따르면 ‘본 핑크’는 앨범 판매량 10만2000여 장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여성 그룹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한 건, 2008년 4월 미국 그룹 대니티 케인(Danity Kane) 이후 약 14년 5개월 만이다. 한국 아티스트로 범위를 좁히면 BTS, 슈퍼엠, 스트레이키즈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 그동안 보이그룹에만 허락된 자리였고, K-팝 걸그룹에는 전인미답의 고지였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블랙핑크는 “‘본 핑크’를 작업하면서 팀 정체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우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우리와 많은 스태프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블링크(팬덤명)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덤에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의 ‘빌보드 200’ 1위 입성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본 핑크’는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채 이틀이 되지 않아 214만1281장(북미·유럽 수출 물량 포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한 앨범에 이어 또다시 100만 장을 넘어서며 K-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기세를 몰아 블랙핑크는 그동안 국내 아티스트 중 BTS만이 기록했던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정상을 노린다.

또한 블랙핑크는 빌보드 차트에 앞서 오피셜 차트에서도 K-팝 걸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규모 스트리밍 차트인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남녀 그룹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송 주간 차트 가장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64개국 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3억 회를 돌파했으며 2집 앨범 타이틀곡 ‘Shut Down’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이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15,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로,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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