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바로가기
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29일(木)
“세계경제 침체 가능성 98%”…경제 전문가들 비관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미국 투자 연구기관 전문가 설문
팬데믹,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23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인플레이션과 환율 불안정, 에너지난 등으로 전 세계 경제에 암운이 드리운 가운데 내년에 세계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98%에 이른다는 경제전문가들의 설문 보고서가 나왔다.

29일 CNN비즈니스는 미국의 투자연구기관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처럼 불황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2020년 팬데믹 당시와 2008년, 2009년 금융위기 때 뿐이다. 네드 프라이스 리서치의 경제학자들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2023년 상당기간 동안 심각한 전세계 경제 침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서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관적 전망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학자 10명 중 7명이 전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경제학자들은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 중 실질임금이 감소할 것으로 본다. 식량 및 에너지 위기를 감안하면 생활비 상승으로 가계가 큰 어려움을 겪게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WEF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의 79%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국가에서 사회적 불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소득국가에서 소요 발생 우려가 있다는 응답은 20%였다.

미 연방준비위원회(Fed) 당국자들도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인정한다. 보고서는 경제 침체 확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의 불황확률모델은 "여전히 안정적 수준"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미국이 현재 침체에 빠졌다는 확정적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세영 기자
e-mail 박세영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전투복 차림 北 경고’ 역대급 강성 강호필, 최전선 1군단..
▶ 尹 지지율, 40%에 근접…“화물연대 원칙대응 등 상승요인..
▶ 삼성전자, 첫 여성사장 승진…글로벌마케팅 이영희 사장
▶ ‘업무개시 불응’ 행정처분 돌입…미복귀 차주 30일간 운행..
▶ “목 아프고 열 나” 네이마르 등 독감 증세에도 코로나 검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파업 천막에서 도박’ 화물연대 노조..
‘16강’ 한국, 상금 169억원 확보…1인..
황희찬은 왜 브라톱을 입나요?…‘비밀..
‘조명 논란’ 장경태 “조명 자체는 본질..
“목 아프고 열 나” 네이마르 등 독감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