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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22년 10월 06일(木)
양조위 “송강호·전도연과 같은 작품 하고파…무섭지만 연쇄살인마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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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6일 오전 부산 해운대 KNN시어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박세희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가 “송강호와 전도연을 좋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두 분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언어의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한국 작품에도 도전할 마음이 있다”고도 말했다.

량차오웨이는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감독, 배우들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올드보이’, 그리고 배우 송강호와 전도연을 좋아한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얼마 전 말을 못하는 이가 나오는 영화 ‘코다’를 봤는데 (그것처럼) 말할 필요가 없는 역할이라면 한국 작품에도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중경삼림’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의 역주행으로 한국 내 젊은 팬층도 크게 늘어난 바. 량차오웨이는 “사실 (부산에) 오기 전에 젊은 팬층이 있는 줄은 잘 몰랐는데 오니 많이 보이더라”면서 기쁨을 표했다.

62년생인 그는 어느덧 환갑이다. 그럼에도 그는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했다.

량차오웨이는 “사실 전 방송국 출신이다. 드라마로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를 다시 찍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했다. 팬분들도 궁금해할 것 같아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라면 당연히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연쇄살인마 역할도 해보고 싶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느정도 나이가 들었으니 젊은 나이에 도전할 수 없는 나이든 역할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진출 계획 등에 관해선 “미국이 아니더라도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디든 갈 마음이 있다. 작품만 괜찮다면 어디든 갈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량차오웨이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자신이 직접 선정한 6편의 작품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와 ‘오픈토크’ 행사를 진행, 관객들과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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