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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10월 07일(金)
안보 위기 영향? 尹 지지율 반등...정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 여당 다시 앞서[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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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무 긍정 29%, 부정 63%...긍정 5%P↑, 부정 2%P↓
국민의힘 33%, 민주당 32%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월 1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모름·응답 거절’은 6%, ‘어느 쪽도 아니다’는 2%였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9월 3주 33%에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과정에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지난주 24%까지 하락했다. 부정률은 같은 기간 59%에서 65%로 올랐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반등한 데에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한 안보 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289명, 자유응답)는 ‘외교’(12%)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국방·안보’는 3%포인트 오른 5%로 나타났다. ‘국민을 위함’(3%)은 새롭게 이유에 포함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9월 3주 38%에서 9월 5주 31%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반면 민주당은 같은 기간 31%에서 36%까지 지지도가 올랐지만 이번 주 상승세가 꺾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이번 조사에서 30%로 나타났다. 무당층 비율이 30%를 넘은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무당층 비율은 지방선거가 열린 6월 1주 18% 이후 9월 3주까지 20∼25%를 유지했으나 9월 4·5주 조사에서는 각 27%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mail 조성진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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