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SAT 온라인으로 치러…로봇청소기, 스마트폰 등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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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0-22 17:06
업데이트 2022-10-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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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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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20개 계열사 신입 채용…문제 유형·난이도 예년 수준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0001007635_001_20221022094702466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의 2022년도 하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2일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23일까지 이틀간 오전·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시험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이번 GSAT 시험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다. 이날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스마트폰 패턴, 디스플레이,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과 관련이 있는 문제도 여럿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 20곳이 참여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여섯 번째 온라인 시험이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감독한다.

앞서 삼성은 온라인 예비소집을 시행해 응시자의 네트워크와 PC 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하는 등 시험 당일 문제가 없도록 준비했다.

삼성은 11월에 치르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공채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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