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나스닥 ETF’ 10월 분배율 1위

  • 문화일보
  • 입력 2022-11-24 09:05
  • 업데이트 2022-11-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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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

‘찬 바람 불면 배당주를 사라’는 증권가 격언에 맞춰 자산운용사들이 월 배분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0월 분배율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월 배분 ETF 13종이 분배금을 지급했다. 주당 분배금은 종목에 따라 11∼100원으로 나타났다. 시가대비분배율은 0.10∼1.00% 수준이다. 10월 말 분배율 1위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가 차지했다. 9월 22일 상장한 해당 ETF는 첫 월 분배금으로 주당 100원을 지급했다. ETF가격(종가) 대비 주당 분배금을 뜻하는 시가대비분배율이 1%에 달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국내 최초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해당 ETF는 나스닥100지수 콜옵션 매도에서 수취하는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오동준 전략ETF운용팀장은 “나스닥100지수는 변동성이 커 옵션 프리미엄이 높기 때문에 매월 1% 수준의 분배가 가능하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월 분배금은 생활 자금에 보태거나 재투자 재원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ETF 71종이 분기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분배율 1위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가 차지했다. 주당 분배금 125원을 지급했으며, 시가대비분배율이 2.9%다. 2019년 7월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리츠 등을 편입함으로써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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