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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 카타르월드컵 게재 일자 : 2022년 11월 25일(金)
이재성 “4년의 노력과 시간이 지금 경기력의 밑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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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왼쪽)이 24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우루과이전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28위 한국은 1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전망했으나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승리를 놓쳤으나 승점 1을 획득, 16강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재성은 미드필더로 배치,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경계대상 1호로 꼽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틀어막았다. 발베르데는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선보이긴 했으나 우려했던 만큼 위협적이지 못했다.

이재성은 "4년 동안 준비한 걸 경기장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상대를 막아 기쁘다"며 "결과(무승부)가 아쉽지만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재성은 "오늘 경기력을 보면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고 이길 수도 있었다. 그래도 경기력은 좋았다"며 "4년의 시간이 이런 경기력의 밑바탕이 ?다.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비난도 받았지만 꾸준히 유지했기에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우루과이의 강점으로 꼽히는 중원에서 맹활약했다. 이재성은 "우루과이를 분석할 때 발베르데와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홋스퍼)를 주의했다. 패스를 쉽게 허용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에서 우루과이가 어려움을 겪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그는 "전반전을 마치고 선수들이 흥분한 상태였다"면서 "감독님이 우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셨다. 그리고 후반을 대비해 지시를 내리셨는데,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다음 상대는 가나다. 한국은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이재성은 "지금까지 우루과이전을 집중했다. 이제 회복한 뒤 가나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에 이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알라이얀=허종호 기자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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