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신차 소비 위축될라…“저금리·현금지원” 혜택 경쟁 나선 車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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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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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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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4%대 전액 할부 상품 선보여
쌍용차·쉐보레도 모델별 할부 프로그램 운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필’ 신규 트림.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신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자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관심 끌기에 나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달 기준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넘나드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과 함께 운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이달 중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년/10만㎞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 블랙 외 모델의 경우 △5년/10만㎞ 무상보증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쌍용차는 토레스,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구매 고객을 위해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도 운영한다.

쉐보레는 이번 달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트래버스,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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