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이영지, 폭풍랩으로 실수만회…테이크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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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1-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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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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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엠넷



엠넷(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에서 ‘테이크원 탈락’이라는 이변이 일어났다.

2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11’ 5회에서는 4차 미션 ‘팀 크루 배틀’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우승 후보들의 만남, 테이크원과 이영지의 ‘팀 크루 배틀’은 테이크원이 탈락하는 최대 이변으로 이어졌다. ‘REAL’ 크루 리더 테이크원을 주축으로 제이켠, 저스틴박, 박명훈이 함께 무대를 꾸렸고, 이영지, 잠비노, 신세인, 토이고가 ‘FAKE’ 크루를 결성했다.

‘배드뉴스’를 테마로 야심차게 무대를 준비한 테이크원 팀은 박명훈, 제이켠의 래핑이 묵직한 힘을 보탰지만, 테이크원이 결정적인 순간에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뒤이어 무대를 보여준 이영지 역시 가사 실수의 아쉬움은 있었다. 하지만 이영지는 금세 비트의 흐름을 잡고 시원한 발성과 폭풍 같은 랩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토이고, 잠비노의 재발견과 함께 신세인의 정교한 랩 디자인이 빛났던 무대이기도 하다. 팀 공연을 마친 후 이영지는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초라하고 창피한 날이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며 꾹 참아온 눈물을 터트렸다.

프로듀서 박재범과 슬롬은 같은 비트를 더 ‘맛있게’ 해석한 이영지 팀에 더 높은 점수를 줬고, 테이크원과 저스틴박이 최종 탈락자로 호명됐다. 박재범은 "테이크원은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다들 생각을 하는데, 2차 3차 4차에서 조금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슬롬은 "이 탈락이 변화를 시도하는 마음에 있어 아무 영향도 없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고, 릴보이 역시 "테이크원이라는 아티스트에 있어 가벼운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테이크원은 "‘쇼미’에 나왔을 때부터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음악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4차 미션 ‘팀 크루 배틀’을 마친 ‘쇼미더머니 11’은 이제 ‘음원 미션’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 11’ 6회는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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