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린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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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1-26 17:41
업데이트 2022-11-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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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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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여야 한팀으로… 5대 3 승리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제12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일본 11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과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한국 연맹은 30여 명, 일본 연맹은 15명이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여야 친선경기를 통해 선발한 인원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5대 3으로 이겼다.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해 199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한국에서 7차례, 일본에서 5차례 열렸다. 다음 대회는 내년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에 앞서 “얼마 전 한·일 두 정상이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만났고,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도 2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며 “양국 정부와 의회가 더 자주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기도 햇다.

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한일관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양국 이익에 부합하는 좋은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토 세이시로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 회장은 “오늘 대회가 한·일간 연대와 협조, 평화와 안정에 공헌할 것을 확신한다”며 “오늘 대회가 한·일 양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 키포인트가 되기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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