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편 안 들어줘” 초교 3학년 담임 女교사 뺨 때려

  • 문화일보
  • 입력 2022-11-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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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담임 여교사가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주먹으로 때려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은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 남학생이 담임 여교사를 때려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24일 4교시 체육 시간에 공놀이를 하다가 동급생 얼굴을 때렸고 이를 목격한 담임 교사가 말리자 교사의 얼굴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 군이 담임 선생님에게 왜 자기 편을 안 들어주냐고 항의하며 선생님의 얼굴을 때렸다. 교육 활동 중 선생님과 동급생이 학생에게 피해를 본 사안"이라고 말했다.

담임 선생님은 사건 당일 오후부터 12월 2일까지 병가를 낸 상태다. 학교 측은 다음 달 8일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해 A 군에 대한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동급생 폭행은 학교폭력으로 별건 접수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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