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귀가해야하나’…오늘밤 10시 택시할증 시작, 11시엔 추가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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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1 14:55
업데이트 2022-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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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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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심야에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도로에 나와 택시를 잡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1일부터 서울 택시요금의 심야할증이 종래보다 2시간 일찍 적용되기 시작한다. 승객들의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할증률이 추가로 붙기도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이 같은 내용의 ‘택시운송사업 운임 요율 조정안’이 적용된다. 중형택시의 할증 적용 시간이 기존의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겨진 것이다.

또한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20%)의 2배인 40% 할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평상시 3800원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오후 10시∼오후 11시, 오전 2시∼오전 4시 사이에는 4600원으로 오른다. 추가 할증이 적용되는 오후 11시∼오전 2시는 5300원으로 더 뛴다.

기존에 심야할증 제도가 없었던 모범이나 대형(승용)택시도 이번 조정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된다.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계 외 할증 20%도 새로 도입된다.

만일 할증 적용 시간 시작 전에 택시에 탑승한 후 이동하는 도중에 할증 적용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시간대별 할증률이 적용된다. 시는 할증 시간과 할증률 변동 내용을 반영해 택시 미터기 조정 작업도 모두 완료한 상태다.

한편 내년 2월 1일 오전 4시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다.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며,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단축된다.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도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씩 오른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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