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티파이 K-팝 스트리밍 165억회…1위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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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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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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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10팀의 총 스트리밍 횟수가 165억 회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이다.

1일 스포티파이 ‘랩드(Wrapped) 연말결산’에 따르면 K-팝 톱 10팀의 스트리밍 횟수는 165억 회 이상으로, 2020년과 2021년 대비 각각 56%, 20% 증가한 숫자다.

BTS와 블랙핑크,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1위부터 4위까지의 자리를 지켰다.

있지(ITZY)와 레드벨벳(Red Velvet)도 마찬가지로 각각 8위와 10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7위를 기록한 세븐틴(SEVENTEEN)은 5위로 도약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엔하이픈(NHYPEN)과 (여자)아이들((G)I-DLE)은 새롭게 10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K-팝 음원 10곡 중에서는 BTS와 블랙핑크가 각각 6곡과 3곡을 차지했다. 멤버들의 솔로곡을 포함한 두 팀의 음악이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올해에는 1위를, 지난해 1위의 명예를 누린 BTS의 ‘버터(Butter)’가 올해 2위에 오르며, 두 곡이 서로 순위만 바뀐 것으로 기록됐다.

6위에 오른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BTS 또는 블랙핑크가 참여하지 않은 곡으로는 유일하게 최다 스트리밍 K-팝 곡 10위권에 들었다. 더불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발매된 방탄소년단 지민·워너원 출신 하성운의 ‘위드 유(With you)’는 10위 곡 중 유일한 OST 음원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스포티파이는 올 한 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여성 그룹과 남성 그룹 10위를 공개했다.

K-팝 여성 그룹의 경우, 있지,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아이브,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스테이씨(STAYC) 등 2018년 이후 데뷔한 7개 팀이 10위권에 들며 4세대 걸그룹의 인기를 증명했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있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위부터 3위 자리를 지켰다.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K-팝 보이 그룹 1위, 2위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BTS와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트레저(TREASURE)는 올해 새롭게 10위로 부상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K-팝 스트리밍 데이터 외에도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음원 및 앨범을 공개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래퍼 겸 배우 배드 버니(Bad Bunny)가 올해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드레이크(Drake), 그리고 위켄드(The Weeknd)가 그 뒤를 이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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