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철도 노사 잠정합의로 파업예고 철회…열차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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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2 05:46
업데이트 2022-1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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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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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서울역 대합실에 파업 예고가 안내되고 있다. 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노사 간의 잠정 합의로 2일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

철도 노사는 밤샘 협상에서 이들 쟁점에 의견 접근을 이룬 끝에 오전 4시 30분께 협상을 타결했다. 다만 구체적인 합의안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철도 노사의 잠정 합의에는 이태원 참사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파업을 강행할 경우 수도권 전철의 감축 운행과 극심한 열차 내 혼잡이 불가피하며, 이로 인한 여론 악화에 대한 노조의 부담이 컸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운행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지난달 30일 파업 돌입 후 하루 만에 파업을 철회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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