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 밤…포르투갈戰 국민 100명 중 32명이 TV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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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3 09:30
업데이트 2022-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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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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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밤…포르투갈戰 국민 100명 중 32명이 TV로 봤다



태극전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순간을 국민 100명 중 32명이 지켜봤다. 채널 별 시청률 1위는 MBC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2시(한국시간) 열린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포르투갈전(戰)의 전국 시청률은 MBC 16.9%, SBS 11.2%, KBS 4.4% 순이었다. 시청률 총합은 32.5%였다.

이는 앞선 두 경기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1차전인 우루과이전과 2차전인 가나전의 시청률 총합은 각각 41.7%, 39.1%였다. 두 경기가 오후 10시 시작됐으나 포르투갈전은 밤 12시에 방송돼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1무1패를 기록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탓에 1, 2차전에 비해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하락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을 2:1로 꺾은 대한민국은 같은 날 가나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우루과이보다 골득실차에서 앞서 16강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MBC는 1차전(MBC 18.2%, SBS 15.8%, KBS 2TV 7.7%), 2차전(MBC 20.0%, SBS 12.8%, KBS 2TV 6.3%)에 이어 이번에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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