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12월 중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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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5 11:50
업데이트 2022-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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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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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전력수요 피크 해결”

울진=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 준공(상업운전) 기념행사가 12월 중순 열린다. 공식 건설을 시작한 2010년 이후 12년,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된 2005년 이후 17년 만에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5일 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12월 중순 울진군 북면 덕천리 신한울 1호기에서 ‘원전 강국 대한민국, 원전산업 재도약 원년’을 주제로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 앞서 상업운전을 시작하며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상업운전을 위한 사업개시 신고서를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다. 신고가 수리되면 곧바로 상업운전이 시작된다.

신한울 1호기는 발전용량 1400㎿급 대형 원전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APR1400은 국내 신고리 3·4호기에 처음 적용돼 가동 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았다. 신한울 1호기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전이다.

정부 관계자는 “신한울 1호기를 비롯해 정비 중인 원전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돼 재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력수요 피크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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