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시계 빨라지자… 국힘 당권주자들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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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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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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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 안철수 · 권성동 · 윤상현
전국 각지 다니며 당심 다지기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시계가 빨라지면서 당권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당원 연수나 교육 등의 이름으로 전국을 돌며 당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기현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합동 당원연수’에 참석한다. 경쟁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당원, 시·도의원 등과 만났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단양 당협 당원강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안 의원뿐 아니라 권성동·윤상현·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등은 지난 주말인 3~4일에도 영남권과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방문했다. 당권 주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내부에서 경선 방식에 당원 투표 비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룰’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당심’의 무게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르면 금주 중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당무감사위원회에 정식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당무감사에 착수하도록 해 전당대회 전 조직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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