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알고보니 ‘유부남 약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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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입력 2022-12-08 07:08
업데이트 2022-12-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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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2022.12.06.(사진 = 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제공)


‘로코퀸’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특별한 환승 법칙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귀여운 여인의 남의 떡 약탈기’라는 제목으로 로버츠 연애사가 7위를 차지했다.

영화 ‘귀여운 여인’(1990),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노팅힐’(1999)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로버츠.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임자있는 남자만 골라 연애하는 특이점이 있었다.

첫 번째 상대는 바로 영화 ‘유혹의 선’(1992)에서 만난 키퍼 서덜랜드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키퍼는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된 유부남이었다. 이듬해 둘은 결혼을 약속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

다음 상대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도 유부남이었다. 루이스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아자니와 6년간 사실혼 관계였고, 이자벨은 임신까지 한 상태였다. 루이스는 로버츠와의 연애를 위해 이자벨을 떠났다. 그러나 그 요란한 사랑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로버츠는 다니엘 모더를 만나 새 출발을 시작했다. 그는 로버츠가 출연한 영화 ‘멕시칸’ 카메라 감독이었다. 모더는 당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베라 스팀버그와 혼인 중인 상태였다. 다니엘과의 새 출발을 간절히 바랐기에, 로버츠는 다니엘 부인에게 선 넘는 만행을 저질렀다.

로버츠가 두 사람이 헤어지도록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한 것이다. ‘저급한 베라’라는 글이 적힌 티셔츠를 제작해 입는 등 공개적으로 베라를 저격했고 로버트의 각종 만행에 충격을 받은 베라는 결국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라는 로버츠를 용서할 수 없다며 “남편 도둑”이라고 맹비난했지만 결국 그녀의 남편은 이혼했고 로버츠와 결혼한다.

로버츠는 자신이 다른 여성에게 빼앗아온 연인이 반대로 다른 여성에게 빠질까 항상 전전긍긍하며 산 것으로 전해졌다. 친부 없이 자란 어린 시절 등으로 인해 불안했던 삶이 외도를 반복하는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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