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Q시리즈 2주차도 가뿐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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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2-09 09:35
업데이트 2022-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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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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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해란이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이랜드오크스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 2주차 5라운드에서 티샷 후 공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엡손투어 제공



유해란이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권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이랜드오크스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2주차 5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합계 14언더파 344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021년 K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로 국내 무대에서 5승을 거둔 뒤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지난주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앳매그놀리아그로브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1주차 4라운드까지 12언더파 274타 공동 6위에 올랐고, 2주차 첫 라운드도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을 지켰다. LPGA 2부 엡손투어에서 2승을 경험한 박금강도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이고 공동 9위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찬스를 많이 못 만들었고 찬스가 와도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너무 방어적인 플레이를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보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위안을 삼고 내일부터 남은 3일 동안 버디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첫 Q시리즈인데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서 남은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주차를 선두로 마친 로런 하트라지(미국)가 3타를 더 줄이고 17언더파 341타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알린 크라우터(독일)가 하루 만에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골라 16언더파 342타 공동 2위로 합류했다.

LPGA투어 Q시리즈는 2주 동안 8라운드를 치러 상위 20위 이내에 들어야 안정적으로 내년도 LPGA투어 출전권을 준다.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윤민아가 8언더파 350타 공동 34위, 전지원이 7언더파 351타 공동 42위로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다. LPGA투어 경험이 있는 홍예은과 이미향은 각각 5언더파 353타 공동 54위, 4언더파 354타 공동 61위로 남은 사흘 동안 순위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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