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독거 장애노인 가정 10곳 집수리 후원

  • 문화일보
  • 입력 2022-1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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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10가정 집수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등 중증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수십 년 된 낡은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지원 대상이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따뜻한동행에 5000만 원을 지원했고,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해 맞춤형 편의시설이 제공되도록 했다.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출입문을 열기도 어려웠던 최모 씨에게는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락을 지원했다.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중증 시각장애인 반모 씨에게는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과 안전 손잡이 등을 지원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반도건설 회장)은 지난 2006년 사재 5억 원을 기부해 인천 강화와 경기 용인 등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을 후원하면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권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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