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실혼’ 연인과 동거하나?…이슬람 율법에는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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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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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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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왼쪽)와 그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연인인 로드리게스와 ‘정식 부부’는 아냐
이슬람 율법은 혼외 동거를 엄격히 금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리그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사실혼 관계이지만 ‘정식 부부’는 아닌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동거할 수 있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이슬람 율법이 혼외 동거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판단이라 할 수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변호사 두 명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동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동거 기간은 6년이 넘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정식 부부는 아니기 때문에 이슬람 율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함께 사는 것이 어렵다. 같은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 역시 지난 월드컵 당시 "미혼 남녀가 한 방에 투숙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7년형을 선고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당국은 여전히 혼외 동거를 금지하지만, 최근 당국의 판단이 흐려졌다. 호날두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미혼 커플이 함께 사는 것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현지 변호사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아직 알나스르에서 데뷔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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