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지난 27일 경기 과천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열고 ‘샤힌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2580억 원 들여 울사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기초유분 생산설비 등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구축하는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경영진, 신입사원 등 100여 명과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을 걸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2022년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경쟁력으로 최고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고,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승인을 받아 더 큰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2023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만큼,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함으로써 에쓰오일 새 역사의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성훈 기자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