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인기 어디까지…스크린 넘어 편의점 와인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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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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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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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들이 슬램덩크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슬램덩크 와인으로 재해석해 3040세대 정조준
극장가에선 슬램덩크 인기 이어져…개봉후 첫 주말 정상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국내 개봉 이후 슬램덩크 열풍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관련 상품(와인)을 출시하는 등 팬심 공략을 이어간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슬램덩크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26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슬램덩크를 와인으로 재해석해 3040의 마음을 정조준 한다는 설명이다. 슬램덩크 와인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뜻하는 ‘슬램덩크 모먼트(slam dunk moment)’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주황색 농구코트에 농구공 7개를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을 배치해 농구골대에 슬램덩크를 성공시키는 순간을 떠오르도록 했다.

이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 병입했다. 묵직한 바디감과 상반되는 깔끔한 뒷맛을 지녔다. 세븐일레븐은 "슬램덩크 팬과 와인 애호가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5일 서울 한 영화관에서 슬램덩크 홍보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주말(27∼29일) 관객 24만9205명(매출액 점유율 21.5%)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2만2721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24일째인 27일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 중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연일 오픈런(영업 시작 전부터 줄을 서는 것)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슬램덩크 한정판 피규어와 유니폼 등 200여 종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7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뒤 오는 2월 10∼22일 더현대대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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