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해외 순방 다녀보니 압도적 질문이…“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단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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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31 20:05
업데이트 2023-02-0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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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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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순방 다녀보니 해외 정상 압도적 질문이 韓문화”
디자인계 신년회 참석해 덕담…이날 하루만 공개 일정 3개 소화
서문시장 방문 등 올해 단독 일정도 늘려…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엔 선 그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시 압도적으로 많은 정상들에게 한국 문화와 디자인, 패션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디자이너는 문제 해결자로서 늘 세상의 중심에 있다”며 이렇게 덕담을 했다. 그는 “최근 해외 순방을 다니다 보니 해외 정상들이 압도적으로 제게 하는 질문이 (있다). 한국 디자인 또는 한국 문화 또는 한국 패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게 여쭤보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만큼 한국 디자인은 세계의 중심 속에서,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 디자이너분들이 세계 중심에 있는 그런 기대 속에 항상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자리에 이렇게 오늘 같이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감격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김 여사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재단, 디자인하우스 등 관련 협회, 단체 관계자들과도 두루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가 특정 단체 신년 인사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의 이날 공개 일정은 윤 대통령의 주한외교단 신년 인사회 겸 오찬, 캄보디아 소년 로타와의 환담까지 포함해 3건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말 다양한 연말·신년 행사에 윤 대통령과 동행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대구 서문시장 방문과 두 차례 여당 여성 의원들과 관저 오찬 등 단독 일정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4~21일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기간에도 단독 일정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우리 사회의 약자, 대통령이 함께하지 못하는 행사와 격려의 자리에 참석하고 있다”며 “전문가로서, 기획자로서 그동안 여정이 있었기 때문에 공감대를 더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자연스럽게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 기획자 출신인 김 여사가 전공을 살리며 더 폭넓은 공개 활동을 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다만 김 여사 활동 확대에 따른 제 2부속실 설치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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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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