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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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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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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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 관람객들이 ‘KBIS 2023’ 전시회의 현대L&C 부스를 찾아 주요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L&C 제공



북미 대표 주방·욕실 박람회 ‘KBIS 2023’ 참가


현대L&C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축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달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KBIS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3일간 열리는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 대표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대L&C는 올해까지 12회째 참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 어스(EARTH)’를 주제로 240㎡ 규모 단독 부스를 꾸렸다. 예술품을 감상하는 아트 시어터(예술 작품 상영관) 콘셉트를 적용했다.

현대L&C는 천연 석영이 90% 이상 사용된 인테리어 자재인 ‘칸스톤’과 메틸메타아크릴(MMA)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 등 총 120여 개 제품과 9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칸스톤 신제품 ‘오피모 컬렉션’은 강도와 내오염성이 뛰어나면서도, 기존 칸스톤보다 한층 다채로워진 물결무늬와 적층무늬로 정교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현대L&C 미주본부장(상무)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직판 센터 재정비 및 3PL(물류 아웃소싱) 등 전략으로 영업 채널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현대L&C는 지난해 8월 500억 원을 투자해 세종 사업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 연간 220만㎡ 규모 인테리어 스톤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스페인 코센티노, 이스라엘 시저스톤, 미국 캠브리아 등에 이어 글로벌 업계 4위에 해당되는 생산 규모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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