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SK오션플랜트로 사명 변경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2-01 10:48
기자 정보
이승주
이승주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폰트
공유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양플랜트·조선 전문기업이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SK오션플랜트(SK oceanplant)’로 이름을 바꾸고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삼강엠앤티는 1일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SK오션플랜트는 ‘바다’를 의미하는 ‘오션(ocean)’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SK오션플랜트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해 터빈의 대형화와 발전 단지의 대규모화가 가능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도 없고, 소음이나 경관 훼손 등 육상풍력에 비해 수용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SK오션플랜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 확장과 글로벌 거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후육강관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물론 부유식 해상풍력과 해상변전소까지 해상풍력 전반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후육강관 국산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국내 최초 수출, 매출액 중 수출비중 91% 등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조선-해양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바다에 미래를 심다’는 슬로건을 기치로 삼아 SK그룹의 일원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