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몽골에 300호점 개점… 국내 유통업계 중 처음

  • 문화일보
  • 입력 2023-03-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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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남부 젊은층 많아
“상반기중 글로벌 점포 500개”


편의점 CU가 몽골에서 300번째 점포를 열었다.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통 기업 중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 개점은 CU가 처음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그룹의 간호약 아딜비시 회장,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간볼드 친저릭 대표와 BGF리테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300호점인 ‘CU게를룩비스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CU게를룩비스타점은 울란바토르 남부 중심지의 고급 아파트 내에 자리해 있으며 한국 문화에 친숙한 젊은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입지 특성에 맞춰 한국 편의점 특유의 다양한 디저트·즉석조리식품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다른 점포 대비 40%가량 확대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CU가 몽골에 처음 진출한 2018년부터 100호점을 개점하기까지 약 26개월, 200호점 개점까지 약 18개월이 걸렸으나 300호점을 개점하기까지는 약 10개월밖에 소요되지 않는 등 개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의 130여 점을 포함해 현재 약 430점의 글로벌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글로벌 점포 500개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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