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평균연봉 1억 넘어, 1억1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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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18 07:24
업데이트 2023-03-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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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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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보다 많고, 삼성전자보다는 낮아

조주완 사장 17억8000만 원 받아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조주완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LG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돌파했다.

18일 LG전자 사업보고서 공시 내용을 보면 지난해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1200만 원으로, 전년(9700만 원)보다 15.5% 증가하며 처음 1억 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재작년과 지난해 임단협을 통해 각각 평균 9%와 8.2%의 임금인상을 단행했다.LG전자의 평균 급여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현대차(1억500만 원) 등 다른 대기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다만 삼성전자 평균 급여(1억3500만 원)보다는 낮다.

LG전자 급여액을 성별로 보면 남성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1억1600만 원으로 여성(9000만 원)보다 28.9% 높았다.여성 근로자 가운데 생산라인 등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전체 직원은 3만4645명, 평균 근속연수는 11.9년으로 나타났다.

조주완(사진)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8100만 원을 받았다. 이 중 급여는 15억4500만 원, 상여는 2억3500만 원이었다.

배두용 대표이사 부사장은 급여와 상여를 포함해 9억2100만 원을, 전 LG전자 대표이사를 지낸 권봉석 LG 부회장은 상여 8억7400만 원을 받았다.

권순황 전 사장은 지난해 총 45억4600만 원의 보수를 챙겼다. 급여로는 5억8000만 원, 상여로는 4억3700만 원을 받았다. 퇴직금은 35억2700만 원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품질개선, 노후대체, 신모델개발 등에 5조333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4조1682억원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이민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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