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300m 거리 오피스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견본주택 24일 오픈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별내선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잠실까지 20분대 도착 가능


롯데건설이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역 인근에 들어설 오피스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직선 300m 거리에 지어진다. 향후 별내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된다. 별내선은 선사∼토평∼구리∼구리도매시장∼다산역∼별내역 12.9㎞ 구간 6개 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별내선이 완공되면 구리에서 서울 잠실은 20분대, 강남도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130억여 원을 투입해 7610㎡ 규모 구리역 환승센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구리역 일대 미래 가치는 더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대 1457.92㎡에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251실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3㎡ A 54실 △36㎡ A1 108실 △45㎡ B 18실 △45㎡ C 36실 △48㎡ D 17실 △48㎡ E 17실 △48㎡ F 1실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은 ‘스트리트몰 구리역 롯데캐슬 더 스퀘어’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스트리트몰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연결되는 랜드마크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롯데건설은 밝혔다.

교육 인프라로는 단지 주변에 인창초교, 구리초교, 교문초교, 서울삼육중, 서울삼육고, 인창중, 인창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창동, 토평동, 수택동 등에 조성된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