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서 개최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3-22 14:40
기자 정보
박천학
박천학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3월 21~24일 아·태 지역 IB 교육 전문가 1500여 명 참석

대구=박천학 기자



내년에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이다.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및 토론형 수업과 과정 중심 논·구술형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교육청은 국내 처음으로 ‘2024년 국제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IB 글로벌 콘퍼런스는 지역본부(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중동)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내년도 행사는 대구에서 개최된다. 내년 3월 21~24일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IB 교육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 IB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했다. 4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한 14개 초·중고교에서 IB 월드 스쿨을 운영 중이다. 국내 IB 월드 스쿨 20곳 가운데 14곳이 대구 지역 학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이 대구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확산한 것이 국제학술행사 유치로 이어졌다"며 "내년 IB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대구 IB 학교의 성공적인 사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