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정 소식 ‘알림톡’ 가입자 200명에 기프티콘

서울 용산구는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용산 알림톡’ 사용자 확대를 위해 가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2월 16일∼4월 12일) 중 신규 가입자 200명에게 5000원권 모바일 음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이용권 지급 대상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결과는 4월 25일 발행하는 용산구소식지 5월호에 발표한다.

용산 알림톡은 매주 금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행동요령 등 각종 안전정보와 세무, 보육,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 놓치기 쉬운 유익한 구정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챙겨봐야 알 수 있다. 반면 용산 알림톡은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문자로 발송해준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