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향해, 이재명 “내부 공격 멈추라…조작된 이미지, 금도 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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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5 17:16
업데이트 2023-03-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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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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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자신의 강성 지지층이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을 향해 얼굴이 조작된 이미지 등을 동원해 공격을 벌이는 데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마화’를 위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사용해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금도를 넘는 행동”이라며 “민주당원이라면, 이재명 지지자라면 즉시 중단하고 그 힘으로 역사부정 반 민생 세력과 싸워 달라”며 이렇게 적었다.

이는 전날 이 의원의 지역 사무실과 자택 인근에서 항의 집회와 1인 시위가 열리고, 집회 공지 이미지 등에 이 의원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조작한 사진을 이용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어제 우리 당 이 의원의 지역 사무실 앞에서 집회가 있었다고 한다.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인 피켓 시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며 “‘설마 진짜 우리 지지자일까, 민주당원일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조작된 사실로 수많은 공격을 당해봤기에 그것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일인지 저나 여러분 모두 잘 알지 않나”라며 “생각이 다르다고 욕설과 모욕,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적대감만 쌓인다. 이재명 지지자를 자처하며 그런 일을 벌이면 이재명의 입장이 더 난처해지는 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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