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굴종외교 바로잡는 게 안중근 의사 기리는 길”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3-26 13:40
기자 정보
허민
허민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22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李, 페이스북에 "윤 정권, 일본 하수인 역할 자처"
안중근 순국 113주기 맞아 "순국선열 뵙기 부끄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를 맞아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를 온 힘을 다해 바로잡는 것이 죽음도 무릅쓰고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대일 굴종 외교로 순국선열들을 뵙기가 부끄러운 탓인지 올해는 (안중근 의사 순국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며 "급박한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일본 퍼주기에 정신이 팔려 진영 대결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정부는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높아진 국격을 바닥으로 추락시키고,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리는 일본에 면죄부를 주었다"면서 "내 운명을 내 손으로 결정하지 못한 채 외세에 끌려다니는 한, 평화도 번영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부디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로는 미·중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을 지켜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허민 전임기자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