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무시한다고...’ 이발소 60대 女 주인 돌로 때린 4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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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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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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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징역 4년 선고...죄질 나쁘고 피해자 용서 못 받아


이발소 주인을 돌로 때리고 돈을 빼앗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김상규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43)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의 한 이발소에서 60대 여성 업주 B 씨의 머리를 돌멩이(가로 11㎝·세로 8㎝, 무게 1.4㎏)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뒤 11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B 씨가 단골인 자신을 무시했다’며 돌멩이를 챙겨가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B 씨의 목을 눌러 제압한 상태에서 돌멩이를 마구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 기사인 A 씨는 이륜차를 타고 도망쳐 원룸 자택에 숨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시간 만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A 씨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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