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옹심이·한과·물회…‘강릉의 맛’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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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7 15:31
업데이트 2023-03-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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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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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식도시 강릉’을 소개하는 영문 안내서. 강릉시청 제공




강릉=이성현 기자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심사를 앞둔 강원 강릉시가 ‘미식 도시 강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미니어처 음식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 ‘미니 포레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릉 음식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물회, 한과 등 강릉의 대표 요리와 커피, 커피콩빵 등 디저트까지 손톱만 한 크기의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미니어처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했다. 음식과 함께 헌화로, 안반데기, 오죽헌 등 아름다운 지역 풍경도 가득 담아 강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해외 미식 창의도시 홍보용 안내서도 제작하는 등 국제심사를 대비한 콘텐츠 확충에도 나섰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미디어·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세계도시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 국제가입 신청서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한다. 결과는 오는 11월 최종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강릉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최종 가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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