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첫 공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미래감성 더한 쏘나타　 현대자동차가 27일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일자눈썹’으로 불리는 전면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끊기지 않고 연결된 수평형 램프)로 미래 감성을 더하고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하나로 합쳐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27일 최초로 공개했다. ‘국민차’로 통하던 쏘나타는 판매 부진으로 한때 단종설이 돌았지만 날렵하고 직선을 강조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신해 돌아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히 변화한 ‘쏘나타 디 엣지’는 컨템퍼러리 세단으로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31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주간주행등(DRL)은 차체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