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중소레미콘사와 친환경 시멘트 ‘포스멘트’(PosMent) 사용확대 협약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23-03-30 13:28
기자 정보
김성훈
김성훈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멘트 제조 공정.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30일 삼우·㈜ 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멘트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다.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석회석 대신 시멘트 제조에 사용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가한 중소레미콘사들은 그 동안 유휴 사일로(시멘트 등 고체 벌크 화물의 저장고) 가 없어 친환경 시멘트를 별도로 사용할 수 없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사에 친환경 시멘트 사용 확대를 위해 사일로 설비를 지원하고, 레미콘사들은 포스멘트 등 친환경 시멘트가 배합된 레미콘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가 지원하는 범위는 회사당 사일로 1기(150∼200t) 설비다.

포스멘트는 원료(석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제 2%를 더해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일로 지원을 통해 에코(Eco)와 챌린지(Challenge)를 추구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시멘트가 건설업계 전반에 쓰일 수 있도록 우수한 중소협력사들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