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129만㎡ 도심융합특구 토론회 열려

  • 문화일보
  • 입력 2023-05-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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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철민 의원실 도심융합특구 토론회.

대전 혁신성장거점 발돋움 마중물 역할 기대
특구로서 역할·위상 , 향후 제도적 과제 논의
장철민 의원 " 특구 설계 끝까지 챙길 것 "



대전=김창희 기자



대전 동구 등 원도심 129만㎡에 지정된 대전도심융합특구의 바람직한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 , 어디까지 왔나 ’를 주제로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4 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와 함께 장 의원이 대표발의 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 이하 특구법 ) 의 국회 국토위 통과 를 앞두고 마련됐다.

정부 ·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실무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시민들에게 그간의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추진전략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인사말에서 장 의원은 "대전은 올해 4 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했고 기재부 재정지원 이견 협의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를 향해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것"이라고 강조하며 " 특구법이 통과되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 이고 ,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이 도심융합특구의 성공모델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

토론은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좌장 을 맡으며 진행됐다 .

발제에 나선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은 수립된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대전시의 위상과 역할 , 도심융합특구 도입 여건을 다양한 가능성으로 제시했다 . 서 연구위원은 " 대전은 R&D 투자 수위도 높고 인구대비 잠재력이 높은 도시 " 라며 " 특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 거버넌스 체계 확보가 가장 중요 하며 , 이를 기반으로 산업 · 주거 · 문화 · 이주대책 등이 다각적으로 고려 돼야 한다 " 고 도심융합특구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첫 토론자로 나선 최영준 대전시 도시정책과장 은 사업시행자로서 현재 대전시의 역할 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전략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 최 과장은 " 투자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되는 특구법이 조속히 통과 되길 바란다 . 대전시 또한 관계기관 협의체를 마련 하여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

노영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심융합특구사업추진단 부장 은 도심융합특구의 기능과 입지 구분 , 최적 개발방식 등 도심융합특구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설명했다 . 노 부장은 " 국토균형발전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별도의 도심융합특구조직을 신설했다 " 며 " 법 제정 이후에도 지방재정 지원 및 주변지역 슬럼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 하다 " 고 제언했다 .

박병석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정부의 제도에 반영 하고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총괄적인 향후 추진계획 을 에 대해 설명했다 . 박 과장은 " 특구는 어떤 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냐가 핵심인데 대전은 혁신클러스터가 가장 빠르게 진행중 " 이라며 " 융복합을 통한 사업의 범위 확장 과 더불어 기업유치 , 일자리 , 거주 지원 등도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 " 고 약속했다 .

마지막으로 장철민 의원 은 " 도시재생 , 혁신도시 , 도심융합특구 , 역세권개발 등 동구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 하다 " 며 " 법 제정 이후에도 도심융합특구가 보다 완성도 높게 설계 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대전지역 대학생 , 기자 등 100 여 명 이 참석해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 을 나타냈다 .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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