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일본 기타큐슈 등 국제선 다양화 날갯짓

  • 문화일보
  • 입력 2023-05-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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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취항식을 하고 일본 기타큐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전남도청 제공



일본 노선 이어 중국·몽골 등 잇달아 신규 취항


무안=김대우 기자



무안국제공항이 베트남 2개 노선에 이어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국제선 다양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24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취항식을 하고 일본 기타큐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무안국제공항 국제선은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을 오가는 2개 노선 뿐이어서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신규 취항한 기타큐슈 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오후 4시 무안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5회 운항한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지역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공업도시다.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대표 관광지로 세계 최초 철도 해저 터널인 간몬터널과 고쿠라 성과 정원 등이 있다.

도와 무안국제공항은 이날 하이에어에 이어 6월 대한항공 일본 나고야 노선과 중국 사천항공의 장가계 노선, 7월 몽골 항공사인 훈누항공의 울란바토르 노선을 잇달아 취항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하이에어 취항에 이어 더 많은 항공사가 신규 취항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에 힘쓰겠다"며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공항 동반 이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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