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허스토리 등[이 책]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2 09:13
  • 업데이트 2023-06-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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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허스토리

이디스 카이퍼 지음, 조민호 옮김. 주류 경제학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여성 저술가들과 경제학자들의 위대한 업적을 담았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경제학의 변두리로 밀려난 수많은 이들의 저술을 조명하고 경제학의 한계와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경제사상 안내서다. 서울경제신문. 416쪽, 2만 원.

행성시대 역사의 기후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지음, 이신철 옮김. 인간 중심으로 본 지구의 역사로는 기후변화가 제기하는 인간적·정치적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방법을 찾고 역사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에코리브르. 456쪽, 3만 원.

아니 에르노

아니 에르노 지음, 정혜용 옮김. 2022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회고록. 저자는 유년기를 보냈던 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이브토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돌이켜본다. 2013년 초판 발행 후 2022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일부 기록을 더한 개정판. 사람의집. 136쪽, 1만6800원.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유현준 지음. 건축물은 인간의 생각과 물질이 만나 만들어진 결정체다. 많은 자본이 들어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할 때만 완성되는 그 사회의 반영이자 단면이다. 건축가인 저자는 감명받거나 영감을 얻은 30개의 건축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선보인다. 을유문화사. 492쪽, 1만9500원.

강아지풀에서 코뿔소 뿔까지

신동원 외 4인 지음. 한국 과학사와 한의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현존 유일 고려 의서인 ‘향약구급방’을 쉽게 이해하고 술술 읽히도록 풀어낸 해설서다. 고려 사람들과 중세 동아시아인의 사유 양식 및 세계와 신체에 대한 관념을 근대의 담장을 넘어 열린 지평에서 읽어낸다. 책과함께. 408쪽, 2만5000원.

엘레나는 알고 있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지음, 엄지영 옮김. 파킨슨병을 앓는 어머니 ‘엘레나’가 딸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올해 공개된다. 비채. 272쪽, 1만6500원.

인간은 어떻게 노동자가 되었나

얀 뤼카선 지음, 전소영 옮김. 70만 년 전 수렵채집 시대부터 줌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노동의 거대한 연대기. 모든 시대와 지역에서 사람들이 집이나 농장, 공장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일하고 의미를 만들며 협력하고 공정을 요구해온 역사를 탐색한다. 모티브북. 608쪽, 3만7000원.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지음. 스타 강사인 저자는 강사로서 성공한 삶을 살다가 사업실패로 25억 원 빚더미에 앉게 된다. 삶을 포기할 정도로 실패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굴곡 넘치는 인생을 통해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전 국민의 삶을 공명시킬 50가지 행복론을 전한다. 21세기북스. 244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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