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볼넷 2득점 ‘만점 밥상’…2년 연속 10도루도 달성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2 09:57
  • 업데이트 2023-06-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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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만점짜리 ‘밥상’을 차렸다.

김하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는 10-1로 승리.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1(166타수 40안타)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인 좌완 헤수스 루사르도의 3구째 시속 154㎞ 몸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달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장타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3루 도루에 성공했고, 타티스 주니어의 중전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올 시즌 10번째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2022시즌(12개)에 이어 2년 연속 10도루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이후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좌익선상 2루타 때 다시 득점을 올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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