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 긍정적 조짐… 한·일 항공편 주1000회로”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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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

“5월 일평균 수출 24억달러 상회
대외 부문 협력 늘려 무역 활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수출에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이 8개월째 감소하고 15개월째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일 항공편을 주 1000회 수준으로 늘리는 등 대외부문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제고해 수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제2차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위원회’에서 “5월 수출은 조업일 감소 등으로 두 자릿수 감소율이 이어졌지만,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수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자동차와 양극재를 포함한 2차전지 등도 수출 증가세를 지속한 결과 5월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약 3조1474억 원)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또 추 부총리는 UAE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가속할 수 있도록 투자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UAE 경제 공동위 등 고위급 대화, 국내·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코트라 내 투자 지원 창구 지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 집행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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