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리베란테 김지훈 “역전할 수 있었던 것은 팬분 덕분”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3 12:17
  • 업데이트 2023-06-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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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수 김지훈, 테너 진원, 정승원, 바리톤 노현우로 구성된 팀 리베란테가 2일 ‘팬텀싱어’ 4에서 우승해 제 4대 팬텀싱어가 됐다. 평균 나이 만 25.7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팬텀싱어4’ 시청률은 3.1%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최종회에서는 포르테나(이동규·오스틴 킴·서영택·김성현)·크레즐(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리베란테(김지훈·진원·노현우·정승원)의 결승 최종 무대가 펼쳐졌다. 리베란테는 1라운드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의 ‘리수오나 아니마 미아’(Risuona anima mia)를, 2라운드에서 페르난도 바렐라의 ‘베리타’(Verita)를 선곡했다. 웅장하고 압도적인 4중창을 구현하며 총점 3696.78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리베란테 리더 김지훈은 “호기롭게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했지만 예상하지는 못했다”며 “이렇게 역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음악을 기대해 주는 많은 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테너 진원은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정말 부족한 사람인데 좋은 팀원들 만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리베란테 팀 응원 많이 해주시면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팬텀 키즈 바리톤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보고 성악을 시작했고, 정말 오랫동안 ‘꼭 팬텀싱어가 되어야지’라는 상상들을 하면서 팬텀싱어 하나만을 바라보고 음악 인생을 살아왔던 것 같다”며 “오래오래 리베란테 팀원들과 함께 평생 노래하는 꿈을 꾸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승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테러 정승원은 “팬텀싱어는 큰 도전이었는데 1등이라는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팬텀싱어에서는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무대도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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